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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모
11-01
#영화
오만과 편견
감상완료
제인 오스틴 / 조 라이트
니큐님과 본 영화!
이것도 내가 정말 좋아해서 보여드렸따ㅎ
아니모
11-01
#영화
천장지구
감상완료
진목승
니큐님과 본 영화!
우류가 볼 법한 옛날 영화인데다 바이크도 나와서 바로 츄라이했다.
아니모
10-30
#영화
#애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상완료
호소다 마모루
니큐님과 본 영화!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인생 영화 중 하나라서 보여드리고 싶었다ㅎㅎ
아니모
10-30
#영화
왕의 남자
감상완료
이준익
니큐님과 본 영화!
니큐님이 6번이나 본 영화라고 해서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봤다!!
영화 내용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름다운 비극...........
은교 공길이와 상남자 서방 장생... 미친놈 연산군 이 셋의 로맨스적 긴장이 느껴지는 삼각관계...
니큐님은 연산군을 좋아할 것 같다 했지만 나는 생각보다 장생이 더 눈에 들어왔다. 완전 남편이고. 순애하고. 상남자고. 순애함. 아니 이거 아닌척하지만 역시 비엘 아냐...? 아심란해... 되짚을수록 뭔가 심란함... 비엘 코드로밖에 느껴지지 않는 이모든것들이. 하 근데... 뭐랄까. 은근한 브로맨스를 노리며 잘 쓴 글 같은 느낌... 잘 쓴 동방신기 팬픽 같은 느낌.(동방신기팬픽본적없긴함)
공길의 연산군을 향한 연민과 공길을 바라보는 장생의 마음 등 상황과 함께 커지는 캐릭터의 감정이 깊고 복잡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영화가 막 끝났을 땐 멍했는데 니큐님이 이런저런 해석글 타래를 추천해주셔서 그걸 읽어보며 이 작품에 대한 해상도가 높아져 좋았다!
아니모
10-28
#영화
크로우즈 제로
감상완료
미이케 다카시
이것도 니큐님과 함께! 니큐님의 추천작이었는데 정말x1000 재밌었음!!!!!!!!!!!!!!!!!
나는 사실 양아치 건달 양키 같은 키워드를 좋아하는 것 치고는 경파물 자체를 제대로 소비해본 적이 없고, 그나마 봤다고 할 수 있는 게 슬램덩크 정도였기에... 경파라는 장르 자체는 관심이 크지 않아서 재미에 대해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느꼈다.
개그와 시리어스가 황금비율인 게 가장 컸고, 개그코드가 너무 취향이라ㅠㅠ 함박웃음을 지으며 봤다. 그리고 모든 인물이 자신의 전부를 걸고 싸워나가는 모습이 가슴 뜨거워지게 만들어서 최종 결전 부분에서는 눈물이 나오기도 했다.
캐릭터들이 파벌을 따라 팀을 이루고 대립하며, 싸움의 결과로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게 되고, 청춘과 열정, 간절함이 있다는 점에서 경파물은 스포츠물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경파물의 매력을 크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아니모
10-27
#영화
스토커
감상완료
박찬욱
케빈을 보고 바로 이어서 니큐님과 본 영화!!
미장센이 정말 끝내줬다.... 박찬욱 감독 영화는 본 게 아가씨와 이것밖에 없는데 정말 영상미가 아름답고 박찬욱 감독 특유의 분위기라는 게 어떤 건지 느껴졌다.
모든 장면과 모든 컷에서 강박적일 정도의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이 느껴짐... 그리고 전개나 메시지 같은 게 직관적이고 깔끔해서 알기도 쉬웠다!
총평 : 잘 만든 변태 영화. 이 감독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짐!
아니모
10-27
#영화
케빈에 대하여
감상완료
린 램지
니큐님과 두 번째로 본 영화!
영비님이 좋느 영화로 언급하시는 걸 보고 아즈슈로도 au망상 한번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함께 감상해봤다ㅎㅎ BUT 이런 알량한 마음으로 비벼먹을 작품이 아니었다. 개심각하게 봄
아들이 엄마를 애증하며 관심을 바라면서도 자꾸만 긁고, 자신을 버릴 수 없음을 자꾸만 확인 받고 싶어하는 그런 모습을 보며.........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 계속 계속 갈등을 빚다가 결국 개큰 비극이 일어나게 된 것도 충격적이고... 끝에서는 케빈이라는 존재를 안고 가려는 모습이 이해가 안 되면서도 얼마나 큰 결심을 한 것인지 상상도 안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 복잡했던 작품.
전개 방식도 신선했다. 예전에 연출 공부를 하던 중 교차편집이라는 방식이 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그런 작품을 본 적도 없고 설명만으론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케빈에 대하여로 교차편집이라는 게 무엇인지 어떤 느낌인지 깨닫게 되었다. 자칫하면 산만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연출을 아주 훌륭하게 소화한 듯!!!
니큐님이 추천했던 리뷰
LINK
아니모
10-27
#영화
첨밀밀(甜蜜蜜)
감상완료
천커신
니큐님과 본 영화!
아즈슈가 사귀게 된 날 봤을 것 같은 영화 이야기를 하다 나왔던 영화였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보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자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여주의 심상에 대한 연출이 참 좋았다. 그리고 둘이 좁은 복도에서 처음으로 키스하던 장면도 성적긴장감이(ㅋ) 느껴져서 인상깊었음...
약혼녀 두고 순애하는 남주놈은 볼 때마다 너이새끼뭐하냐 하게 됐지만 저런 끌림은 느끼지 말라고 안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에휴. 나도 회피성이 있어서 남주의 회피 행위을 볼 때마다 괜히 더 괴로운 마음이 들었던 듯.
불륜으로 시작된 이야기였고 영화 내내 그에 대한 갈등을 빚었으나 끝에 가서는 둘 다 이런저런 관계를 다 정리하고 다시 만났기에 찝찝한 결말은 아니었던 것 같다.
수미상관으로 나온 연출이 참 좋았던 듯. 감독이 보여주는 모든 연출이 이 둘은 운명이었다 말하고 있어서 에휴 그래 행복해라.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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